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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리뷰

+ 5
고급스러운 남색과 금색의 조합으로 디자인된 케이스와 카드 뒷면부터
에이스와 메이저 카드를 장식한 중세 판타지 컨셉의 학생들까지
보는 재미와 바이시클의 명성대로 카드로서의 성능까지 모두 챙긴 제품이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의 여신처럼 그려진 아로나 조커 카드가 예뻐서 계속 꺼내 놓고 보게 되네요^^
성공적인 이번 콜라보에 이어서 다음에는 모든 카드에 일러스트가 수록된 타로카드 콜라보까지 이어지도록..., 기원해봅니다!!!
+ 5
블루아카이브에서는 지금껏 굿즈들을 꽤 많이 제작해 왔지만 제작 발표에서부터 이렇게 기대하고 기다려왔던 적은 처음입니다. 아무래도 '바이시클'이라는 브랜드에서 오는 특별함 때문이지 싶은데요, 140년이 되어가는 전통있는 브랜드, 단지 긴 역사 뿐 아니라 트럼프 카드 제품 중에서 최고의 인지도와 품질로 보장된 굿즈의 퀄리티와 그에 따른 소장 가치가 다른 콜라보 상품들과는 다른 기대감을 갖게 해 준 듯 합니다.

카드 뒷면은 아로나와 프라나를 상징하는 해와 달, 은하수를 표현하는 듯한 별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등장하는 4개 학원의 교표가 게임 내 제조 시스템 '크래프트 챔버'의 노드 레일 위에 올라간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배경색은 크래프트 챔버의 배경색과도 비슷한 그라데이션이 있는 짙은 푸른색으로 칠해졌는데요, 저녁 하늘 같기도 하고, 해, 달, 별 등의 요소들과도 잘 어울려 신비하고 아름답습니다. 이 뒷면 디자인이 정말 고급스럽기도 하고 게임 요소들도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이번 콜라보 상품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조커 카드, 문자 카드에는 학생들의 일러스트가 들어갔습니다. 아로나, 프라나와 함께 4개의 학교에서 4개의 동아리가 각각 하나의 문양을 맡아 들어갔으며, '중세 서양 판타지'라는 하나의 컨셉 아래 통일성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조커 카드에는 아로나, 프라나가 각각 해의 여신, 달의 여신으로 그려졌습니다. 여신이라는 특징상 의상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연상하게 하는 복장과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로나 카드에는 새와 해바라기가, 프라나 카드에는 별과 나팔꽃이 배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새와 별은 각각 낮과 밤의 상징물이라 볼 수 있겠고, 해바라기는 해를, 나팔꽃은.. 찾아보면 나팔꽃과에 속하는 달맞이꽃이 있던데 정확히는 이 꽃이 달의 상징으로써 그려진 듯 합니다.

문자 카드는 각 문양별로 다른 작가분이 전담하셨는지 각자 다른 표현으로 '중세 서양 판타지'를 그려낸 부분이 재미있습니다. 선도부는 드레스나 제복 등 '중세 서양' 귀족 느낌이라면, 게임개발부는 모험가 복장 느낌의 '판타지' 스타일입니다.
각 문자를 담당하는 캐릭터가 누구일지에 대해서도 꽤 고심해서 정한 것이 보입니다. A는 부장이라 제외되지만, 왜 이 캐릭터가 K 인지, Q 인지, J 인지 유추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숫자 카드 중에서는, 숫자3 카드에 한해서 카드 중앙에 4개 학원의 교표가 문양 대신 들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트럼프 문양을 대체해서 교표를 넣은 센스가 좋습니다. 다른 숫자가 아닌 숫자3 카드 딱 한 장에만 넣은 것이 숨겨진 요소 같은 느낌도 주고, 특별한 한 장 같은 느낌도 줍니다.

사진들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일반적인 트럼프 카드의 문양 색은 검정과 빨강인데 반해, 이번 콜라보 트럼프 카드의 문양 색은 짙은 푸른색과 금색이 사용되었습니다. 박스와 카드 뒷면에서 볼 수 있는 색조합으로, 이런 작은 디테일들이 제품의 완성도도 높여주고, 참 기분 좋게 합니다. 또 잘 살펴보면 바이시클 라이더 백(기본 트럼프 카드 제품)과 문양도, 글씨체도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라보레이션 발표 후부터 꽤 긴 시간을 기다려 왔고, 구입도 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받게 된 제품이라 기대치가 많이 올라간 상태였는데, 상당히 정성을 쏟은 제품을 만드신 것 같아 소장하기에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하나의 주제(중세 서양 판타지)를 정해서 통일감과, 그러면서도 다양함도 보이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 주제를 정해서 제작했다는 점에서, 또다른 주제로 바이시클 콜라보 상품이 더 나올 수 있는 건가? 하는 기대도 됩니다.
+ 1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다양한 일러스트로 볼거리가 풍부했어요
+ 0
블루아카이브와 바이시클이 협업해서 나온 한정판 카드라 처음부터 기대가 컸습니다.
받아보니 생각 이상으로 고급스럽고 디테일이 뛰어나서 만족도가 높네요.
패키지 전면에는 아로나와 프라나가 이쁘게 그려져 있고 금박 포인트 덕분에 일러스트가 더욱 빛나 보입니다.
블루아카이브 특유의 분위기와 바이시클의 클래식한 감각이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완성도가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게임개발부 캐릭터들과 아즈사가 귀엽게 표현되어 있어서 좋네여.

실제로 카드를 만져보면 바이시클 특유의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네요.
카드 섞을 때도 부드럽고 좋네요.
아 하나 더 살껄